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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우_연극 칼럼니스트
지난 3월 초연되어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던 작품, 2012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 국내 초청작으로 선정돼 재 공연되는 이 작품은 연극적 상상력을 극대화한 상징적이고 함축적인 시적 언어들이 강점인 연극이다. 또한 아름다움과 삭막함이 공존하는 무대와 독백, 끊임없이 넘나드는 대사들을 통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다양한 인간의 감정을 깊이 있게 그려냈다.
[사진제공] 극단 프랑코포니
시적 언어와 세밀한 심리묘사가 압권인 프랑스 정통 희곡
그 달빛 속 옛 기억 속의 걸음나비
늙어가는 기술? 방법이 없지!
극단 프랑코포니, 장뤽라갸르스, 까띠라뺑, 국립극장
월간 <한국연극>, 웹진 <연극in> 편집장을 역임했다. 연극평론가 및 새움 예술정책연구소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소극장협회 사무국장으로 일하고 있다. 예술정책 및 제도, 특히 예술 현장에 적합한 지원정책 개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