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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우_연극평론가
<트라우마 수리공>은 2012 아르코 공연예술 희곡작가 인큐베이팅을 거쳐 34회 서울연극제 공식참가작으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타인의 꿈에 들어가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능력을 지닌 ‘우제’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 작품은 연극적 상상력을 극대화시키는 독특한 소재와 아이디어를 통해 ‘힐링’의 가치와 그를 둘러싼 사회제도의 모순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곱씹고 있는 작품이다.
[사진제공 : 극단 명작옥수수밭]
치유의 꿈과 현실 극단 명작옥수수밭 <트라우마 수리공>
엇갈린 관점으로 야기된 비극적 사랑 극단 컬티즌 <채권자들>
명작옥수수밭, 트라우마 수리공, 최원종
월간 <한국연극>, 웹진 <연극in> 편집장을 역임했다. 연극평론가 및 새움 예술정책연구소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소극장협회 사무국장으로 일하고 있다. 예술정책 및 제도, 특히 예술 현장에 적합한 지원정책 개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