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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우_연극 칼럼니스트
영악한 출판사 영업사원 양상호가 전혀 유명하지 않은 만화가 김종태의 집을 방문하면서 시작되는 <가정식 백반 맛있게 먹는 법>은 2009년 2인극페스티벌에서 처음 소개됐던 작품으로 독특한 유머와 예상할 수 없는 반전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던 작품이다.
[사진제공] 극단 작은신화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 극단竹竹 <生死界-삶과 죽음 사이>
우리 옷을 입은 셰익스피어의 명작 두 편 2012 명동예술극장 여름레퍼토리 <한여름 밤의 꿈>, <십이야>
그는 그에게 책을 팔았을까? 못 팔았을까? 극단 작은신화 <가정식 백반 맛있게 먹는 법>
작은신화, 최용훈, 김숙종, 가정식 백반 맛있게 먹는법
월간 <한국연극>, 웹진 <연극in> 편집장을 역임했다. 연극평론가 및 새움 예술정책연구소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소극장협회 사무국장으로 일하고 있다. 예술정책 및 제도, 특히 예술 현장에 적합한 지원정책 개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김정원빈공간에 오로지 자신의 에너지로만 관객을 만나야 한다는 1인극에서 배우 임형택님의 무대를 처음 본 후,염쟁이유씨 이후 2인극으로 다시 관객을 맞는 임형택배우님의 연극<가정식백반 맛있게 먹는법>, 7월의 마지막날에 볼 이 연극의 반전뿐 아니라 임배우님의 또다른 무대를 기대하고 있는 1인,그리고 실망시키지 않는 정보소극장에서 올려져 더 기대되는 연극.
2012-07-29
김연희2009년에 사전 정보 전혀 없이 공연을 보며 두 번 놀랐습니다. 단 두 명의 배우가 긴장감과 재미를 오가며 완벽하게 극을 이끌어갔고, 생각지도 못한 반전 때문이었습니다. 한동안 반전이 머릿속에서 맴돌았는데 이렇게 다시 재공연된다니 참 반갑네요.
연극좋아역시 연극은 2인극이 미니멀하면서도 가장 집중도 높은거 같아요^^
2012-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