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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우_연극 칼럼니스트
연극 <숲속의 잠자는 옥희>는 악플로 얼룩진 인터넷 문화의 폐해를 동화 『숲 속의 잠자는 미녀』를 패러디하여 표현한 창작극이다. 익명성의 허울 좋은 그늘 아래, 확인되지 않은 사실 뒤에 숨어 무차별적인 폭력성을 드러내는 현대 사회의 면면 面面을 우화적으로 풀어냈다.
우화적 기법으로 풀어낸 익명의 폭력성 극단 백수광부 <숲 속의 잠자는 옥희>
고전이 주는 묵직함과 메타포적 움직임의 만남 사다리움직임연구소 <죄와 벌>
아픈 세월을 견뎌낸 땅, 그곳에 핀 꽃 중의 꽃 극단 놀땅 <브루스니까 숲>
숲속의 잠자는 옥희, 극단백수광부, 최치언, 이성열
월간 <한국연극>, 웹진 <연극in> 편집장을 역임했다. 연극평론가 및 새움 예술정책연구소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소극장협회 사무국장으로 일하고 있다. 예술정책 및 제도, 특히 예술 현장에 적합한 지원정책 개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