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중사이야기2016-03-10 ~ 2016-04-10  l  선돌극장

손준현  기자

계급장 떼고 붙자고? 그런 건 군대에서도 사회에서도 불가능하다!

셰익스피어를 뒤집多_어둠속의 햄릿2016-03-08 ~ 2016-03-13  l  소극장혜화당

이주영  연극평론가

아버지의 복종, 그 결과는 자식들의 희생

손준현  기자

노회한 자여 그대 이름은 햄릿! 복수 대신에 복종을 택한 중년 햄릿.

싸이코패스는 고양이를 죽인다2016-03-09 ~ 2016-04-03  l  연우소극장

김소연  연극평론가

서스펜스를 설명할수록 서스펜스는 사라진다.

이주영  연극평론가

비정의 멜랑콜리 범죄가 일상으로 오니 억지스러워졌다. 그럼에도 끌리는 건 무언가 있을 것 같은 기대?

조형준  공연프로듀서

패거리와 연대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코믹하게 드러낸다. 드러냄이 정교해질수록 맛이 진해질 공연.

남명렬  배우

개연성의 기대를 내려놓는다면 썩 괜찮을 수도~

신안진  배우

며칠전 술자리에서 선배가 한 말이 생각났다. "너나 나나, 연극 안 했으면 다 미쳤을거야"

앨리스를 찾아서2016-02-25 ~ 2016-02-27  l  두산아트센터

김일송  공연 칼럼니스트

이해는 되나 공감이 되지 않는 건, 내가 철거민이 아닌 탓일까? 공감능력의 부재 탓일까?

빛의 제국2016-03-04 ~ 2016-03-27  l  명동예술극장

김일송  공연 칼럼니스트

해외 합작공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고민해야 할 때

손준현  기자

이른바 ‘국립극단’이 분단을 얘기한다면서...분단도, 인간도 죄다 겉핥기인 `허상의 제국’

이주영  연극평론가

진부한 연출의 2016판 연쇄극.

남명렬  배우

내가 외국인이라면 삼자적 흥미로움이 있었을지도... 한국인인 나는 흥미롭지도 두툼하지도 않았다.

김소연  연극평론가

소설 각색의 아이디어는 흥미롭지만, 어쩌나 원작에 대한 완벽한 오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