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파람을 부세요2015-04-25 ~ 2015-04-26  l  예술공간 서울

김소연  연극평론가

쉽게 '박근형'이 떠오르지만 전혀 '박근형'이 아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돌아온다2015-04-16 ~ 2015-04-26  l  동양예술극장

남명렬  배우

감상적인 걸 감동적인 것이라 착각하고 있나?

임인자  공연기획자

기다리는 것은 돌아오지 않고, 기다리지 않는 것이 돌아온다. 그 대면과 극복 구조의 끈질김이 아쉽다.

김소연  연극평론가

모두들 인생이 서럽다. 우연이 아니면 풀어낼 길이 없다.

백한덕브이2015-04-16 ~ 2015-04-26  l  혜화동1번지

조형준  공연프로듀서

펄펄 살아 날고 뛰고 하는 백한덕이었다면 정말 흥미진진 했을텐데... 직접적인 이야기 무게에 눌렸다.

불량청년2015-04-23 ~ 2015-05-03  l  대학로 자유극장

남명렬  배우

불령선인, 불량청년에의 헌사. 이시대는 불량이 필요해!!

조형준  공연프로듀서

단순한 치환이 야기하는 중구난방과 의도 실종. 비판적 대상들과 닮아갈 수 있다.

이경성  연출가, 공연작가

정치적 올바름이 예술적 착함으로 귀결, 단순화 될 때 연극은 현실과 거리가 멀어진다

김소연  연극평론가

의열단과 '오빠는 풍각쟁이야'가 공존하는 코믹 액션 활극

인간동물원초2015-04-21 ~ 2015-04-23  l  예술공간 서울

임인자  공연기획자

인간, 팬티 속 냄새가 무대를 타고 넘어오는 듯 했다. 그러나 그 냄새는 감각이 아닌 인식으로 닿길 원했으나 전복되지는 않았다.

김소연  연극평론가

폭력 공포 절망에 대한 위태로운 희화화. 웃음 따로 질문 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