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작용 선돌편_사천의 선인2014-07-26 ~ 2014-07-30  l  선돌극장

김소연  연극평론가

역할을 벗은 '나'의 등장. 서사극이 기법으로 남는 것은 우회했지만 연극이 도착한 곳은 모호하다.

거짓말쟁이 여자, 영자2014-07-02 ~ 2014-07-20  l  설치극장 정미소

김성희  연극평론가

위안부 할머니, 그 아픈 상처와 역사적 맥락에 대해 제대로, 충분히 말하기는 얼마나 어려운가.

제2회 한국여성극작가전 <수인의 몸 이야기>2014-07-30 ~ 2014-08-03  l  설치극장 정미소

김성희  연극평론가

여성의 몸의 아픔과 치유에 대한 성찰이 아니라, 나열로만 끝난 아쉬움.

화학작용 선돌편 <브레인컨트롤>2014-08-02 ~ 2014-08-05  l  선돌극장

이경성  연출가, 공연작가

'나'와 '나' 사이의 공간에 대한 재치있는 사유!

오세혁  작가, 연출가

독보적인 철학을<br />독보적인 엔터테인먼트와<br />독보적인 에듀테인먼트로 둔갑시킨<br />독보적인 두뇌 정진세.

김성희  연극평론가

뇌와 신체의 지배 혹은 분열을 시각화시킨 재치있는 발상, 그러나 가벼움에서 끝난.

화학작용 선돌편 <스트립티즈>2014-08-02 ~ 2014-08-05  l  선돌극장

이경성  연출가, 공연작가

공허할 수 있었을 대사들을 배우들의 살과 땀으로 채웠다!

오세혁  작가, 연출가

묵직한 배우와 묵직한 연출의 묵직한 연극이 묵직한 사색의 시간를 제공한다. 때때로 템포가 덜 묵직했더라면.

김성희  연극평론가

텍스트의 사유성, 시의성을 생동화시킨 연출, 연기에 박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