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찾습니다. (제 38회 서울연극제)2017-04-26 ~ 2017-05-07  l  동양예술극장 3관

김소연  연극평론가

(영화의) 디테일이 사라지니 남는 것은 폭력의 전시.

남명렬  배우

허약한 논리구조. 그래도 배우들의 열연이 있었기에~

아트서커스 <라 베리타>2017-04-27 ~ 2017-04-30  l  LG아트센터

이미경  극작가

초현실주의 그림을 배경으로 초현실적인 기량의 서커스를 펼치나, 신선하진 않다.

2017 애국가 (제 38회 서울연극제)2017-04-27 ~ 2017-05-07  l  대학로 예술극장 소극장

김소연  연극평론가

'두서 없는 대화'라는 스타일을 완성하는 것은 단단한 텍스트.

남명렬  배우

연극은 질문을 던지는 것이라는 누군가의 정의가 유효하다면, 이것은 연극이다. 가치 충만한.

가족2017-04-21 ~ 2017-05-14  l  명동예술극장

김소연  연극평론가

동시대적 해석을 제거한 희곡의 공간화.

이미경  극작가

60년 전 희곡이지만 전혀 촌스럽거나 올드하지 않은, 아니 오히려 현대적이고 묵직한.

남명렬  배우

전 시대의 희곡이지만 연출, 무대, 배우들에 의해 동시대의 연극이 되다.

굿극 초혼2017-04-22 ~ 2017-05-07  l  30스튜디오

김소연  연극평론가

굿과 드라마가 나란히 간다. 출렁이는 감정은 맞닿아 있는데, 사건은 그것을 다 담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