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인

top

연극인

검색하기

In Good Hands
번역가 성수정

김지현_연극칼럼니스트

목록보기

  • 링크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연극을 자주 보지 않았더라도 대학로 곳곳에 붙어있는 공연 포스터를 한 번쯤 유심히 들여다본 적 있다면 그리 낯설지 않을 이름이 있다. 성수정. 한 해에 공연되는 모든 번역극이 그녀의 손을 거친 적이 있을 정도로 독보적인 희곡 번역가다. 20년 가까이 한 달에 20~30편씩 새로운 희곡을 읽는다는 그녀, 성수정을 만났다.

    성수정


  • 나는 사실 애매하다

    어쩌다 외국 희곡, 그리고 번역에 심취하게 되었나?

    96년에 코리아헤럴드 연극 담당 기자로 일하면서, 대학로에 나와 처음 만난 분들이 혜화동 1번지 2기 동인이다. 농담 삼아 그 형들 안 만났으면 멀쩡하게 잘 살았을 텐데, 만나서 인생 꼬였다고 얘기한다.(웃음) 그때 이성열, 최용훈, 박근형, 김광보, 이런 선배들하고 친해지면서 연극이 정말 재미있고 좋아 보였다. 멋있어 보였다. 각자 자기 작업하고 극단 식구 챙기면서 서로 격려하는 게. 나는 주로 외신기자클럽이나 영자지, 방송국 같은 데서 일했는데, 경쟁이 너무 심한 곳들이지 않나. 또 순간적으로 뭐가 막 변하는 데 좀 지쳐 있었다. 그러다 그런 분들을 만나니 너무 부러웠다. 그런데 작가나 연출가, 배우를 할 수는 없으니 그분들이 재미있게 하실 만한 외국 작품을 소개하면 좋겠다고 생각한 거다. 그래서 대본을 계속 사들였다. 한 달에 200~300권씩도 샀다. 런던 가서 영국 연극도 보고 여기서 선배들 공연도 보면서 그분들이 하실 만한 작품들을 추천하면서 번역을 시작하게 됐다.

    책장에 1만 권 이상의 책이 꽂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지금은 2만 권이 넘을지도 모른다. 21세기로 넘어올 때 미국에서 100개의 희곡이 들어있는 선집들이 나왔다. 어린이연극도 그렇다. 또 페스티벌 희곡집은 보통 20편씩 들어있다. 그런데 이제는 파일로도 많이 받는다. 아일랜드는 중견 작가 작품을 많이 보내주는데, 영국은 젊은 작가 작품을 읽어봐 달라고 하는 편이다. 예전에는 라이선스 협의까지 하다 보니 작가 에이전트들하고 친해졌다. 2000년대 초반에는 한 해에 번역극 신작 10편이 올라간다면, 내가 다 했을 정도다. 아일랜드에서 1년씩 연수를 오라고 하는데, 나한테는 그게 너무 길다. 런던이나 더블린에는 한 달씩만 간다. 여기서 형들이 하고 있는 작업도 봐야 하니까.

    연극계에서 평론가만큼 공연을 많이 보기로 유명하던데.

    초반에는 한 공연을 열 몇 번씩 보고 그랬는데 지금은 아니다. 이제는 공연을 보고 나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아쉬운 점이 있을 때 배우 후배나 연출 후배 붙잡고 왜 그랬냐고 그래서 안 되겠더라. 또 너무 좋게만 얘기하고 돌아오면 그게 또 스트레스가 된다. 좀 더 강하게 얘기하고 왔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어서. 그렇다고 또 혼내고 오면 너무 위축시킨 것 같아서 힘들어진다. 그래서 차라리 연습 때 리허설을 좀 보고 공연은 많이 안 본다. 다음 작품 같이할 배우나 연출 작품을 주로 보니까 일주일에 한두 편 보는 것 같다.

    공연을 보고 스트레스를 받는 횟수가 늘어나는 건, 연극을 점점 더 잘 알게 되어서 아닐까?

    조바심이 나는 것 같다. 내 작품에 대해서도 그렇고, 생각이 많아진다. 나이가 마흔 넘고부터는 한 해 한 해 느낌이 다르다. 연극 보다가 그럴 때 있지 않나? 나한테 남아 있는 시간이 별로 없다는 생각이 들 때? 그럴 때가 친구들이나 동창들보다 많은 것 같다.

    번역할 작품을 고르는 기준은 무엇인가?

    한국에서 이런 작품을 했으면 좋겠다거나 이 연출이 이런 작가를 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리고 저 배우가 여기서 조금만 넘어서면 좋을 텐데, 연출이 왜 이런 역할은 안 시켜줄까 싶을 때도 있다. 그런데 나한테 캐스팅 권한은 별로 없다. 사실 후배들과 많이 작업하고 싶은데, 지원금이 너무 줄어들어서 번역극을 하기 어려워졌다.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굉장히 많은 작품이 엎어졌다. 그리고 창작극 하는 분들에게 기회가 더 많이 가야 할 것 같아서 공공 극단이나 큰 극장 작업은 지양하는 편이다. 작년, 재작년에는 도저히 번역극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았다. 그런데 올해는 셰익스피어 작품을 제외하고, 저작권료를 내는 공연이 80편이 넘는다. 물론 연극과 뮤지컬을 합쳐서. 인터뷰를 계속 안 하다가 이번에 하게 된 이유다. 좋은 작품들이 한 번씩이라도 더 언급되면 좋을 것 같아서.(웃음)

    성수정

    나는 사실 애매하다. 동시통역과를 나오긴 했지만, 영문과나 불문과 출신이 아니기 때문에 연극인에 더 가까운 것 같다. 그리고 한국 연극인이랑 있으면 영국 연극인이랑 더 친한 것 같고, 영국 연극인이랑 있으면 한국 연극인들이 생각난다. 그게 여기저기 오래 못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연습실 들어가서 대본 작업을 하거나 배우들과 얘기할 때 영국 작가를 너무 챙긴다는 말을 듣곤 하는데, 작가가 하려는 정말 중요한 이야기가 우리랑 여건이 달라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다. 그러다 보니 좀 외로울 때도 있지만, 막상 영국 가면 우리 연극인들 얘기를 하게 된다. 그래서 영국에 가도 외롭고 한국에서도 외롭다.

    사람들이 대개 배우나 연출가라면 거리낌 없이 연극인이라 생각하지만, 번역가를 연극인이라고 생각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지 않나?

    심지어 우리는 2차 작업을 하는 사람이라 복지재단에 가입도 안 된다. 그것보다 작업하면서 초반에는 상처를 좀 받았는데, 원체 많이 하다 보니 텍스트가 내 것이 아니라 같이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걸 알게 됐다. 그래서 지금은 연습에 들어가서 같이 고친다는 생각으로 일한다. 번역자가 텍스트만 던져주면 해결 안 되는 게 너무 많다. 영국 작가가 쓰고 영국 배우가 영국 관객 앞에서 얘기하려는 작품을 한국에서 하려다 보니 안 그럴 수 있나. 작가들의 문제의식은 너무나 분명한데,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맥락이 달라서 한국에서는 직접적으로 다가오지 못할 때 작가에게 미안하기도 하다. 그럼에도 좋은 작가의 희곡은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연습에 들어가 연출이나 배우들과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이다. 번역극을 한다면 우리랑 상관없는 이야기를 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렇지 않다.


  • 배우들에게 역전을 당하는 순간

    지금까지 번역한 작품이 몇 편쯤 되는지?

    90편 이상 번역했는데, 그중에 20편 정도는 공연이 안 된 채 돌아다니고 있다. 그러다 보니 내가 혼자 이 작품을 설명하는 것보다 같이 만드는 게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그리고 번역하는 내가 이런데, 창작하는 작가들은 얼마나 많이 부딪힐까 싶다. 그래서 잘 아는 연출이나 배우들을 만나는 게 참 중요한데, 대형 프로덕션에 들어가면 보통 6주 연습해서 공연하지 않나? 기적 같은 일이다. 제작하는 분들이 시간을 좀 더 투자해주면 좋겠다. 연극은 금방금방 찍어서 나올 수 있는 게 아니니까 사람들 만나서 시간을 보낸다는 게 참 중요하다. 오면서 외국기사를 하나 봤는데, 작품 한 편 쓰기 위해 작가랑 연출이 2년 전부터 만났다고 했다. 우리는 몇 달 만에 이야기를 하나 만들게 되니까 그런 상황이 참 부럽다. 그런데 영국이나 아일랜드 이야기하면 다들 안 좋아한다. 우리랑 비교가 안 되게 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분명하니까 화나는 게 당연하다. 그래서 나도 가끔 화내고 있으면 친한 연출들이 “또 문제가 있구나?” 그런다. 처음 보는 분들은 “왜 저래?” 그러고. 혼자 뭐가 많다.(웃음)

    번역을 하는 과정은 어떻게 되나?

    읽는 것도 번역도 굉장히 빠른 편이다. 두 시간짜리 공연이라면 두 시간 안에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번역을 해야 한다면 여러 번 읽은 후 동시통역 수준으로 빠르게 한다. 보통 2~3일 걸리고, 일주일 이상 걸릴 때도 있다. 번역이 빨리 될수록 좋은 공연 같다. 초반에는 연극 작업을 잘 모르니까 텍스트가 나중에 얼마나 많이 바뀌는지 몰랐다. 그래서 지금은 일단 빨리 번역해서 넘기고 연습실에 들어가 같이 고친다. 물론 그렇다고 엉망으로 해서 가져가는 건 아니다.

    그리고 영국은 공연 첫 날 극장에서 대본을 판다. 미국 대본은 1년씩 걸리는데 영국 대본은 무조건 팔기 때문에 계속 사서 본다. 한 달에 20~30편씩 되기 때문에 한 작품을 길게 볼 순 없다. 그리고 이걸 도대체 어떻게 공연한다는 거지 싶은 작품은 에이전트한테 물어보거나 그래도 궁금해서 안 될 때는 런던에 직접 가서 보고 온다. 그래서 갑자기 내가 안 보이면 다들 런던에 간 줄 안다.(웃음)

    연습실에서 연출가나 배우들과 텍스트를 같이 고치는 과정도 궁금하다.

    창작극도 마찬가지인데, 연습실에서 텍스트가 많이 바뀐다. 어떨 때는 내가 번역한 작품이 맞나 싶을 정도다. 내용이 바뀌는 건 아니고 해석이 달라지는 거다. 활자화되는 텍스트가 아니기 때문에 그것을 만든 사람의 의지, 그 순간 이야기하는 사람의 의지가 굉장히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연극 작업은 서로 공감대를 지닌 사람들이 만나서 해야 하는 것 같다. 배우가 이 대사는 좀 아닌 것 같다고 한다면, 세계를 보는 방식이나 하고자 하는 이야기에서 크게 틀어지지 않을 경우 바꾸는 게 맞다. 내가 아무리 많이 고친다고 해도 6~7주 연습하고 무대에서 한 달간 그 대사를 하는 배우만큼 그 인물을 알 수는 없다. 그리고 작품을 할 때마다 서너 군데서 배우들이 굉장히 놀랍게 이야기를 해줄 때가 있다. 다시 보면 이게 이 소리였구나 싶은 것들이고, 거의 오역 수준의 번역이 발견되기도 한다. 그래서 배우나 연출을 많이 믿는 편이다.

    성수정

    리허설할 때 처음 2~3주까지는 내가 작품에 대해서 제일 잘 안다. 그런데 4주 이상 지나면 배우들에게 역전을 당한다. 어느 순간 나보다 배우들이 더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는데, 그게 참 좋다. 그때가 오면 이제 하산할 때가 됐구나 싶어 연습실에 안 나가는데, 그러면 왜 안 나오느냐고 섭섭한 거 있냐고 물어보시는 분도 있다.(웃음) 그런데 그때는 내가 작가나 에이전트한테 이렇게 말 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시점이다. “in good hands.” 작품이 정말 좋은 사람들 손에 있다고 느껴질 때 나는 연습에서 빠진다. 연극은 공연보다 리허설이 참 좋다.

    영국이나 아일랜드 작품을 많이 번역하는 이유는?

    아일랜드는 우리나라랑 정서가 비슷해서 번역하면 무대에 올리기 좋다. 또 감상적이고 흥분을 잘 하는 내가 아일랜드 연극을 보면 이건 그냥 내 얘기다 싶을 때도 있다. 그런데 나한테 도전은 영국 희곡이다. 굉장히 이성적이고 논리적이다. 그리고 광장에 전 시민이 모여 보던 희랍 비극의 내용이나 셰익스피어의 전통을 지금 가장 충실하게 이어가고 있는 게 영국 연극인 것 같다. 그래서 어려운데도 해보고 싶은 거다. 물론 나도 시간이 꽤 걸렸다. 아일랜드 희곡을 많이 번역하다가 영국 희곡을 번역했다. 영어권에서 연극하는 사람들이 다 그렇다. 미국이나 호주나 캐나다나 결국은 다들 영국의 작가들은 도저히 못 당하겠다고 이야기한다. 결국 셰익스피어 선생님의 희곡이 있었기 때문에.(웃음)
    영어권 연극인들은 사실 번역하는 나를 부러워한다. 언어가 같은 미국이나 캐나다, 호주 같은 곳에는 영국인들이 직접 가서 해버리니까 사실 연극이 죽은 경우가 많다. 퀘백 연극도 사실상 불어권 연극이지 않나. 그래서 미국 작가나 에이전트들이 한국말 하는 나를 굉장히 부러워한다.

  • 이상과 현실의 간극, 그리고 연극

    올해 유난히 많은 작품이 무대에 오르는 것 같다. 지금 공연 중인 <러브 앤 머니> 외에도 <엔론>, <별무리> 등 줄줄이 공연이 예정돼 있다.

    <러브 앤 머니>를 쓴 데니스 캘리나 5월에 공연하는 <엔론> 작가 루시 프레블, <별무리> 작가 닉 페인이 공교롭게도 모두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젊은 작가들이다. 루시 프레블은 아마 이제 서른 살이고, 닉 페인은 아직 20대일 거다. 데니스 캘리는 이 작품을 2006년인가 2007년에 썼는데, 서른여섯 살이었다. 아일랜드계 노동자 부모를 둔 친구로, 질풍노도 같은 청소년기를 보내다 우연히 동네 극단에 들어가 서른 살 때부터 본격적으로 희곡을 썼다. 영국은 워낙 정극이 흥해서 유럽의 실험극과는 좀 다르지만 재밌는 작업이 많다. 젊은 작가들을 소개하고 싶은데, 올해 그렇게 되어서 좋다. 그리고 곧 데이비드 헤어의 <스카이라이트>가 공연될 예정이다. 젊은 작가의 세 작품을 연속으로 하다가 그 작품을 하니까 안정적이어서 좋다.

    데이비드 헤어 작품 중에 <에이미>나 <스카이라이트>, <국가 제도에 대한 삼부작>을 좋아한다. 영국 국교나 사법 체계, 보수당과 노동당 체제에 대해 비판적이면서 기여한 부분도 있는 작품이다. 영국 연극인들은 기본적으로 정치극을 한다. 현재 영국은 어디에 와 있는지, 영국의 상태에 대한 작품을 좋다고들 한다. 셰익스피어 작품에 대해서도 그렇다. 사실 영국인들은 비극이나 희극보다 사극을 좋아한다. <리처드 2세>나 <리처드 3세>, <헨리 4세>나 <헨리 5세> 같은 작품을 선호한다. 그리고 데이비드 헤어나, 앨런 베넷, 톰 스토파드 같은 작가들이 인정받는다. 우리나라에서도 그런 작품이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에 그들을 많이 소개하는 편이다.

    최근에 읽은 희곡 중에 한 편을 소개한다면?

    <드로잉 더 라인>이라고 영국이 식민지 인도에서 독립운동이 일어나니까 인도하고 파키스탄을 나눠서 독립시켰던 것에 대한 작품이 있다. 그때 국경을 어떻게 갈랐는가에 대한 이야기다. 당시 총리나 인도 총독, 직접 국경선을 그은 영국의 판사, 인도의 각계 인사나 힌두족과 회교도 대표들이 모인 이야기다. 그런 희곡을 보면서, 요즘 우리가 통일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지 않나? 첨예한 이해당사자들이 만났을 때 어떻게 타협할까 하는 작품을 하고 싶은데 어렵다고들 한다. 사실 젊은 작가들의 작품은 차선책이고, 정말 하고 싶은 건 이런 큰 작품들이다. 그런데 아직은 힘들다. 우리나라에는 그런 전통이 없으니까 번역하는 사람으로서 이상과 현실에 거리가 있다. 그래도 젊은 작가들이 그런 작품들을 봐야 쓸 텐데.

    영국은 젊은 작가의 작품은 셰익스피어 작품을 대하듯 하고, 셰익스피어의 작품은 젊은 작가의 작품을 대하듯 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젊은 작가들 역시 굉장히 책임감을 가지고 쓴다. 어떤 작가는 한 작품에 7년을 투자하기도 한다. 그런 집요함 때문에 내가 책임감을 느낀다. 하지만 여기서는 다르게 올라갈 수밖에 없으니까 미안하기도 하다. 사회적으로나 역사적으로 다르니 당연하다고 할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내가 이 작업을 계속하는 건, 연극인을 너무 좋아해서인 것 같다.

    번역가 성수정에게 연극이란 무엇인가?

    연극을 보면서 지금 죽어도 괜찮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연극은 혼란스럽고 고통스러웠던 것을 충분히 보상받았다고 느끼게 할 때가 있다. 인생에서 이보다 더 좋은 게 있을까 싶을 정도로. 엄청 심심하게 살 뻔했는데, 연극이 내 삶을 즐겁고 보람있게 만들어 줬다. 그래서 불평하면서도 계속 하게 되는 것 같다.

    성수정


    [사진 : 임진원 limjinwon@gmail.com]



  • 성수정
  • 성수정 (번역가)

    주요작품
    <블랙버드>, <포트>, <19 그리고 80>, <나쁜자석>, <샤이닝 씨티>,
    <더블린 캐롤>, <고양이 늪>, <거기>, <러브 앤 머니>, <엔론>,
    <별무리>, <스카이라이트> 외 다수

태그 번역가, 성수정, 아일랜드

목록보기

김지현

김지현 연극칼럼니스트
연극학을 전공하고 월간 한국연극 기자로 활동했다.
diario2046@naver.com
제42호   2014-04-18   덧글 2
댓글쓰기
덧글쓰기

윤남수
배우나 연출가 아닌 희곡번역가를 다루어주니 좋아요.본 것도 있고 볼 것도 있네요.연극에 대한 사랑이 정말 많다는 걸 알겠군요.

2014-05-16댓글쓰기 댓글삭제

김지현
윤남수 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성수정 번역가의 '연극 사랑(어쩌면 연극인 사랑)'은 대학로에서 아주 유명하답니다! 다음 인터뷰도 기대해 주세요! ^^

2014-05-18댓글쓰기 댓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