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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는 예술가의 시간, 그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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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예술집담회 <一人, 일인프로덕션 또는 일인극>

새하얗게 뙤약볕 내리쬐던 한 여름의 한 낮, 프린지페스티벌이 한창이던 월드컵경기장의 프린지사무국 한켠 새카만 팔평극장에 ‘한 사람’으로 작업하는(혹은 작업하곤 하는) 공연예술가들이 한 사람 한 사람 모여들었습니다. <一人, 일인프로덕션 또는 일인극> 독립예술웹진인디언밥과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이 주관하는 독립예술집담회입니다.
독립예술웹진인디언밥은 2011년부터 매해 독립예술집담회를 마련해왔습니다. <독립예술, 어디까지 왔니?>, <독립예술, 어떻게 가고 있니?>, <독립예술, 누구와 가고 있니?>, <여성,젊음,독립,예술의 가능성> 매해 각각 이런 제목으로 4회에 걸쳐 이야기자리가 마련되었고 이어지는 올해 집담회는 ‘一人’이란 키워드로 꾸려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우러져 한 작품을 만드는 공연계 속에서, ‘독립’과는 같은 듯 또 다른 ‘일인’이라는 창작방식과 이러한 작업의 의미에 대해, 새카만 극장 안에서 머릿속이 새하얘지도록 이야기들을 잔뜩 주고받았습니다.

이날 이야기는 ‘1인으로 활동하는 이유’로 시작 되었고 각자의 1인 작업 방식과 작업을 통해서 얻은 것, 앞으로의 작업등의 이야기로 이어졌습니다.
1인 프로덕션으로 1인 공연을 하는, T&S프로젝트 태평소연주자 고안나와 매머드머메이드의 배우이자 연출 김은한은 오롯이 ‘一人’입니다. 아무도 뭐라 하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실컷 할 수 있는 공연을 해보고 싶어서 혼자 한다는 공통점의 두 창작자.
고안나는, 태평소가 수동적인 반주악기이다 보니 춤이나 다른 악기에 반응하는 것에 늘 익숙했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스스로 생각하고 혼자 이끌어나가는 것이 해보고는 싶었지만 영 힘들었다고 해요. 그러다 인도여행 중에 떠오른 공연 아이디어를 선배들에게 이야기했는데 너무나 쉽게 그 아이디어를 가져가시려는 것을 보고(일명 “털리는”) 일인공연에 대한 의지가 강해졌다고 합니다. 결핍에서 시작해보자라는 다짐으로 작업을 시도한 결과, 작업을 하면 할수록 여러 개의 팔이 생기는 것 같은 감각이 열리는 느낌이 좋다고 하네요. 이전의 수동적인 자신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 감정이 힘이 돼주었고 자신의 분야에 대한 눈도 넓어졌다고 합니다.

매머드머메이드의 김은한은 이오네스코의 <왕은 죽어가다>를 일인극으로 합니다. 극중 인물들이 한 사람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일이란 생각이 들어 자신이 평소에 안하는 것을 해보고 싶은 열망-예를 들면 여자연기나 찡찡거리기-을 희곡에 얹어서 한다고 합니다. 자신은 신체훈련이 안 돼 있어서 기존배우들처럼 몸에 대한 아름다움을 보여줄 수 없으므로 연기를 별로 하지 않고 잘게 움직인다고 해요. 그리고 배우들이 연기를 할 때 객석으로 전해오는 자신감(일명 “나는 쩔어~!”)에 극의 이해를 방해 받는다며, 자신의 일인프로덕션은 그걸 제거하고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이어 혼자 공연을 만들어가면서 좋은 점은 잘못된 방향으로 간다는 것이라면서, 남들에게 피드백을 받는 것이 과연 긍정적인 일인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게 뭐 어떤가, 나 같은 사람이 있는 것도 괜찮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한다고 하더군요. 좋은 연극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온 힘을 기울여 만들어내는 극단의 공연을 보고 결국 메시지를 잘 읽어 내는 관객이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관객들의 부정적 반응이 과연 옳은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던지며, 메시지 전달을 제대로 한다는 것이 뭔지 모르겠어서 결국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할 때, 반짝 눈이 빛났습니다.

좋은희곡읽기모임, 소극장혜화당 <월요낭독극장>

1인 프로덕션은 아니지만 혼자 글 쓰는 작업으로 시작해 공연을 구상하고 진행하는 씨베리안탠저린의 송아영과 궁리현상소의 김민관의 ‘一人’이야기도 흥미롭습니다.
씨베리안탠저린의 서기장인 송아영이 혼자 작업하는 이유는 ‘내 작업을 내가 가장 잘 아니까’라고 말합니다. 무엇보다도 혼자 하는 게 편하고 남에게 뭔가 시키는 게 미안하다고 합니다. 혼자 하다 보니까 웬만한 건 혼자 다 되어서 계속 혼자 하게 된다고, 캐스팅을 해보려 했지만, 대가를 줄 수도 없고 연기가 마음에 안 들어도 뭔가 시킬 수 없으며 단체로 작업을 해본 적이 없어서 명령받는 것이 익숙지 않다고 그래서 명령하는 것도 원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1917년 율리우스력으로 10월 25일 겨울궁전을 습격할 것 같은 총”을 세게 그러쥐었습니다.

궁리현상소의 김민관은 주로 공연비평과 저널활동을 하며 혼자 공연 보고 혼자 글을 쓰는 이었는데요, 오래도록 공연들을 보면서 문제의식이 생기고 어느 순간 공연에 대한 열정도 식으면서 공연 보는 것도 무의미해지고 공연들이 비슷비슷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나름 보게 된 씬의 한계, 그러다 비평이란 것이 그 경계에서 나아가 새로운 지점을 제시하는 창작으로서의 비평으로 이어지는 여지가 자신에게 생기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이런저런 아이디어들을 실현할 수 있는 데까지 밀고 나가는 공연을 실제 만들고 싶어졌고 궁리현상소 멤버들과 함께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궁리현상소의 이름도 ‘궁극의 리서치’의 줄임말이라고 합니다. 궁리현상소는 관객들의 이름을 설문으로 미리 받아 현장에서 풀어주는 관객특정형 렉쳐 퍼포먼스 <너의 이름>을 준비 중이었습니다. 굳이 뭔가 전달하려하지 않아도 말들 속에서 재미와 의미는 일어난다며, 가령 진짜 재미있는 사람과 차 마시는 것으로도 그것은 충분한데 연기훈련과 발성훈련을 하지 않아도, 텍스트를 가져오지 않아도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 그리고 수많은 공연들이 관성적으로 해오던 것에 약간의 변화만 주는 식인데 그렇게 많은 시간과 노동을 투여하지 않아도 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생겨난 것이 궁극의 리서치로 풀어내는 1인 렉쳐 퍼포먼스. 막상 해보니 창작의 여러 즐거움을 알게 되었다며 보일 듯 말 듯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연출가 현예솔의 '一人'은 같은 듯 또 다릅니다. 여러 공연프로덕션의 스텝으로 활동하다, 크리에이티브 VaQi와 함께한 <소소한 극장-누군가는 듣고 있어>에서, 처음으로 완결된 작품(환생 설계소)을 쓰고 처음으로 1인극 배우로서 관객과 만났다고 합니다. 혼자 공연을 했던 이유, 경제적 이유가 시작이었다고. 제대로 된 개런티를 줄 수 없다는 사정과 더불어 자신이 연출을 계속하려면 무대에서 보는 게 좋겠다는 생각에서 자신이 쓰고 연출한 것에 직접 출연하는 것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단체 작업과 혼자 하는 작업을 둘 다 해보고 나니 각각의 장단점을 생각해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아프리카 속담에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다고 하네요. 지금 느낀 문제의식과 지금 하고 있는 생각을 빨리 무대에 올리려면 혼자 하는 것이 효율적일 수 있겠다는 생각을 1인극작업을 통해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독립예술집담회 <一人, 일인프로덕션 또는 일인극>

1인 창작과정과 그 과정에서의 보상에 대한 이야기들이 차근차근 이뤄지다 집답회가 갑자기 후끈하고도 냉랭해진 것은 관객에 대한 이야기 후반부부터였습니다.
관객에 대한 이야기 초반은 현예솔의 얘기로 시작됐습니다. 현예솔은 관객과 관계 맺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자신이 관객으로서 극중 참여를 경험했던 것이 재미있었다면서, 관객을 극중 역할로 설정해 극중 인물인 자신과 대화를 해나갔다고 합니다. 결과 또한 재미있었다고 하구요.
궁리현상소의 김민관은 관객특정형 공연이란 개념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자신이 공연을 보고 글을 쓸 때 관객일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그때 만족할 수 없었던 점을 관객의 입장에서 반영하여 공연을 만들려 하는 것이 관객특정형 공연입니다. 자신이 관객이란 생각에서 창작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관객과 창작자가 떨어질 수 없는 것이죠.
T&S프로젝트의 고안나는 꿈이 있다는 말로 관객에 대한 생각을 풀어냈습니다. 문화제(집회)에서 자신의 음악으로 싸움을 지지하고 그곳에 있는 이들을 위로하고 자신의 지지를 표명하고 싶다고 말이죠. 위로를 어떻게 음악으로 품어줄 것인지 가사도 없는 음악으로 악기 하나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합니다.
매머드머메이드의 김은한은 관객에게 최대한 다가가되 그들을 포함시키지 않는다는 표현을 썼는데요, 관객에게 역할을 줄 경우 그것은 재미있지만 누군가에겐 부담스러운 경험이기도 하다며 메타픽션-관객이 보고 있는 것은 허구지만 그 안에 언급되는 것이 현실인 그래서 관객과의 적당한 거리감이 중요하다고 말하던 중 관객들 중에 극을 넘어서려는 사람들이 있다는 얘기를 하며 얼굴이 잠시 붉어졌습니다.
이어 씨베리안탠저린의 송아영은 이번 작업에서는 관객이 어떤 부분의 고통을 감수하고 그것에 공감하는 것이 예술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므로 그런 작업을 하려 한다고 말하며 치유계 극단이라는 표현도 했지요. 고통에 대한 이야기, 관객이 고통스러운 상황일 지라도 관객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고통과 치유에 대한 실험이 가능한 이유는 자신의 작업이 관객을 단독으로 만나는 것이 아니라 프린지라는 축제 안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가능하다고도 덧붙였습니다.

그러던 차, 객석에서 질문이 하나 나왔습니다.

송아영이 들고 있는 총의 의도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이었죠. 이에 송아영은 원래는 구소련의 복장을 하고 총구에 꽃을 꽂는 퍼포먼스인데 평화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풀세트 의상과 총을 갖춰보았다고 대답했고 이어진 객석의 의견은 사람을 총구로 겨눈다는 것, 장난감이더라도 살인무기가 자기에게 겨눠질 때의 불편함, 불쾌감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송아영은 이 포럼 장소는 극장이고 배우들도 있으니 충분히 용인될 거라 생각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응이 제기된다면 전제와 의도에 대해 이야기하며 설득을 시도하지만 그러고도 설득이 안 되면 자신은 결국 포기한다고,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얘기했죠. 객석과 무대 사이에 싸한 긴장감이 돌았습니다. 하지만 이 긴장감은 이야기 사이를 돌고 돌아서, 좋은 작품, 관객, 주체로서의 예술가에 대한 이야기로 풍성히 이어졌습니다.

독립예술집담회 <一人, 일인프로덕션 또는 일인극>

오늘의 사회를 맡아 진행한 작가이자 연출가 정진세는, "관객을 위한 좋은 공연을 만드는 순간 예술가가 작품으로부터 소외되기도 한다며 예술가는 관객과 수평적인 관계여야만 하는데 수평적이지 못한 체험을 경험했던 예술가들이 주체적으로 자신을 먼저 발견하고 자신을 지지하는 관객을 찾아보고자 하는 과정에서 이런 이야기를 나왔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가 좋은 작품을 만드는 것을 고민하는데 그것이 목적이 되어야하는가에 의문이 있다, 좋은 작품을 만들려하니 중심주의나 위계주의가 생겨난 거라면 이 자리에 있는 우리가 가려고 하는 방향은 자신과 자신의 주체성을 고민하는 작품이지 않나"라는 말로 이 자리의 의미를 찾았습니다. 포럼 중 정진세가 말했던 “정직한 외로움”이란 표현이 힘을 뿜어내는 순간이었습니다. 정진세는 이어, "운동차원이나 명료한 정치문제라면 힘을 모으는 게 나쁘지 않지만, 다만 취향의 문제가 예술계의 염두라면, 이들(1인 창작가)은 과잉 윤리적이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일인으로 활동할 수 없는 것 아닌가, 이게 자연스러운 형태가 아닐까. 정의, 준법의식은 아니지만, 내 고통을 다른 이도 겪고 있다면 나는 저 사람에게 그럴 수 없다라고 생각하는 그런 감각이 예민한 분들이 1인작업을 하지 않나, 내가 좋다고 하는 작품이 누군가를 억압할 수 있기 때문에 작업을 활발히 못 만든다든지 내가 안을 수 있는 만큼의 취향관객을 만나기 위해 노력하거나 하지 않거나 하고 있지 않나 라고 생각한다"는 말로, 이곳에 모인 예술가들을 읽어내었습니다.

이 곳에 모인 예술가들은 앞으로, 궁극의 리서치(예를 들면 아이스바 메로나로 읽어내는 한국사)로 근원을 탐구하고(궁리현상소), 연극을 통해 지금껏 생각해보지 않은 것들을 생각해보게 하고(현예솔), 민주화에 대한 꿈에 부풀어있던 22년 전보다 우리는 얼마나 나아졌는지 고통스럽게 질문 할 것이며(씨베리안탠저린 <백야를 걷는 여자>), 연극과 꽁트(만담)가 융합된 공연과 서사에서 갈등이 빠진 소설(매머드머메이드)로 관객과 만날 것입니다. 그리고 문화제에서 음악으로 위로하고 지지할 것이구요(T&S프로젝트).
몇 남지 않은 객석에 그 기대를 수북이 안기며 2015년 8월 5일 수요일의 독립예술집담회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독립예술집담회 <一人, 일인프로덕션 또는 일인극>

리포트를 쓰며 뜬금없이 생각이 솟아올랐습니다, 아이들의 놀이에 대한.
아이들의 수많은 놀이방식 중에 혼자 하는 놀이가 있습니다. 물건을 생명체처럼 움직이며 그 물체에 목소리를 주거나 직접 말을 거는데, 어른이 그런다면 단단히 미친 사람처럼 보일만큼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냅니다. 혹은 악기든 운동기구든 어떤 물체의 소리나 움직임을 끔찍이 시끄럽게 멍청해 보일만큼 계속 시도하고 또 시도하구요, 가만히 앉아서 뭔가를 만지작만지작 만들거나 그림을 긁적거리기도 하는데, 그렇게 그려낸 그림들은 어설프곤 합니다만 때론 의외의 이미지들로 채워져 몰래 보는 이를 깜짝 놀래키기도 합니다. 이렇게 혼자 있는 시간은 아이 스스로 자신을 마음껏 시도하고 실험하면서 자신을 감탄하고 비평하는 사이 스스로 권위를 갖게 되는 시간이라고 합니다. 인간이 오롯이 자신으로 자라나고 살아가기 위한 절대적 시간입니다.
지금의 젊은 예술가들에겐 그런 시간이 없는 건 아닐까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예술마저 다른 과목들처럼 유능과 무능을 가르는 평가의 방법으로 쓰여 지고, 예술을 배우는 학교에서조차 예술로 동료와 비교하고 경쟁하게 했으니까요. 자신만의 예술을 마음껏 시도하고 실험하면서 자신을 감탄하고 비평하면서 예술가 자신 스스로 권위를 갖는 시간. 오늘 포럼의 패널들은, 그 시간을 비록 평가와 비교에 빼앗겼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독한 고독 속에서 자신을 지키는 방법들을 찾아 온 것 같았습니다. 또는 그 스스로 권위를 갖는 시간을 지금 지내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구요.
지식, 경험 혹은 미학이라는 화려한 칼로 단번에 잘라내지 않고, 그저 오롯한 예술가로서의 가치를 발견하고 꾸준히 지켜보고 읽어낼 누군가가 있다면 혹은 예술가가 서로에게 그런 존재가 되어준다면, 이들 고유의 예술작업들이 이루어낼 수많은 균열들이야말로, 기어이 불의의 수많은 권력들을 전복시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리포트를 마칠 이 즈음예요, 문득.

* 이 리포트는 포럼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기록해 꼼꼼히 전달하는 것에 목표를 두었습니다. 이는 독자가 정보를 간결이 알 수 있도록 정리하지 않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리하여 생긴 장황함에 잠시 망설여졌습니다만, 이내 고집스럽게 적어 내려가 보았습니다. 끝까지 읽어내신 독자께 고마움과 존경(!)의 인사를 드립니다, 꾸벅.

[사진: 프린지페스티벌 사무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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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은

이래은 연출가
달과아이극단, 여우비공연단
<날개, 돋다> <아폴로프로젝트> <서른,엄마> <고양이가 말했어>
제75호   2015-09-03   덧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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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
창작하는 아티스트의 관점, 그리고 관객을 생각하는 다양한 관점에 대해서 '관객'으로서 다시 생각하게 하는 지점이 있는 집담회였네요. 저도 감사합니다. 꾸벅

2015-09-03댓글쓰기 댓글삭제